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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건강상식(2)
퇴행성 관절염

겨울은 관절이 아픈사람에게는 고통스런 계절이다. 추위로 관절근육이 경직되면서 더욱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55세이상의 약 80%, 75세 이상은 거의 모든 인구가 퇴행성관절염 증상을 보이며 그중 약 25%는 실제로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질 만큼 퇴행성관절염은 흔한 병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절의 물렁뼈(연골)가 닳아 없어지면서 관절의 뼈와 뼈가 직접 부딪혀 아프고 움직이기 힘들어지며, 심하면 걸을 수 없게 되는 질환이다. 주로 무릎, 엉덩이, 어깨, 척추 관절과 같이 무게를 지탱하는 관절에서 흔히 발생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있는 활액막의 염증에서 시작된다. 영양공급의 균형이 깨지면서 관절연골의 대사장애가 나타나고 연골파괴가 진행된다.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거나, 시큰거림을 자주 느끼고 특히 춥거나 습기가 많은 날 증상이 심하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운동을 할때 쉽게 관절 피로를 호소하며, 관절염이 악화되어 관절면이 울퉁불퉁해지면 관절에서 마찰음이 들리기도 한다. 무릎관절의 경우 외형상 심한 기형이 나타나고, 척추의 경우 신경자극으로 인해 아프고 쑤시며 다리에 방사통이 느껴진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에는 안정가료및 물리치료, 약물치료, 수술 등 다양하다. 퇴행성관절염증상이 있다 해도 관절의 운동범위의 유지를 위해 수영이나 자전거타기 등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는 아스피린제제, 비스테로이드계 항염제, 연골보호제, 스테로이드제 등이 있다. 최근에는 수탉의 벼슬에서 추출한 히알루론산이 널리 사용된다. 히알루론산은 연골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받은 연골세포를 재생시켜 관절의 윤활운동을 촉진시킨다. 스테로이드제 주사와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어 일본 등지에서 각광받고 있다.

약물요법이 효과가 없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에는 관절 변연술,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 절골술, 관절 고정술, 인공관절술 등이 있다. 최근에는 무릎관절 해부학과 운동역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 인공슬관절 전치환술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누구나 다 퇴행성관절염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운동을 꾸준히 실시, 정상적인 관절액의 윤활작을 통해 관절의 보호및 영양공급이 이뤄지도록 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평소 온몸의 관절을 골고루 돌려주고 어느 한쪽에 집중적인 부담이 가지 않도록 균형감각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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