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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검사

초음파검사 한번 받아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인 태아의 기형진단에서부터 암의 조기진단에 이르기까지 초음파는 거의 모든 질병의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초음파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영역은 간암과 간경화증의 조기발견이다. 조기간암은 간기능검사에서는 이상이 없고 초음파검사에서만 종종 발견된다. 따라서 B형 간염환자는 3~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초음파및 간기능검사를 받아야 한다.
태아기형진단에도 초음파는 필수다. 태아기형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혈액과 소변에서 세가지 호르몬을 검사하는 삼차검사, 염색체검사, 초음파검사 등이 있다. 임신 16주경에 실시하는 삼차검사는 척추신경계결손,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등을 검사하지만 모든 기형을 찾아낼 수는 없다. 그러므로 삼차검사에서 이상이 있으면 정밀초음파검사와 염색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염색체검사는 정확도가 거의 100%이지만 전체 기형의 약 10%를 차지하는 염색체이상만 진단할 수 있고 양수검사는 임산부의 양수를 주사기로 뽑아야 하므로 검사로 인한 유산이 0.5%에 달하는 단점이 있다. 산부인과에서 매달 산전진찰때 시행하는 일반초음파검사는 태아의 성장정도는 보지만 기형진단에는 미흡하다.

따라서 35세 이상, 기형아 가족력이 있거나, 삼차검사나 염색체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일반초음파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 전문의로부터 정밀초음파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시기는 임신 9~13주, 20주, 30주 등 세차례가 이상적이다. 기형에 따라 발생시기가 다르고 일부 기형은 특정 시기에만 있다가 사라지므로 그 시기에 검사하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세번은 어렵고 한번만 검사를 받는다면 임신 25주경이 가장 좋다. 정밀초음파검사의 정확도는 약 50~70%이다.

각종 여성질환도 초음파검사로 진단한다. 겉에서 보지못하고 촉진도 어려운 난소암이나 자궁내막암은 초음파검사와 암지표의 혈액검사를 병행하면 조기진단할 수 있다. 질출혈이나 월경량의 증가, 월경통, 성교통이 있으면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들 증상은 폐경기의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증식증 폴립 자궁근종, 가임기의 자궁외임신 유산 자궁근종 부정질출혈 등이 원인이므로 초음파로 감별진단을 받아야 한다.

영.유아진단에도 초음파가 사용된다. 미숙아는 만드시 머리의 초음파를 통해 뇌실하출혈이나 뇌백질연하증을 진단해야 한다. 황달이 있는 영아의 선천성담도폐쇄와 간염의 감별,자주 토하는 영유아의 유문협착증 십이지장폐쇄 장중첩증의 감별이 가능하다. 소아의 목에 종괴가 만져지면 선천성낭종, 혈관종, 사경, 임파선염, 임파암, 백혈병 등이 의심되는데 초음파검사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초음파는 각종 급만성 복통, 전립선및 음낭질환, 황달, 요료결석의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근육과 인대, 신경및 뼈의 질환까지 초음파로 진단하고 있으며 앞으로 초음파진단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경수술

겨울은 고래잡이의 계절이다. 이맘때가 되면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병원문을 빠져나가는 초등학생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학생들은 이제 진정한 남자의 모습으로 태어나는 신종 성인식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의학적으로 포경은 뒤로 당기는 인위적인 자극으로도 귀두가 노출되지 않는 과다표피가 있을 때 (진성포경)를 일컫는 말이지만 요사이는 귀두가 노출되지 않을 때(가성포경)도 포경이라 부른다. 포경이 있다 해도 성기의 모양이나 발육에 이상이 초래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릴 때는 귀두표피부위가 붉게 되면서 붓고 아프며 소변보기가 힘든 귀두표피염이나 요로감염에 노출될 기회가 많을 수 있다. 또 귀두에 노란 결정체 같은 분비물이 모여 돌같이 보이는 스메그마(smegma)같은 것이 생겨 불결할 수 있다. 따라서 위생적 질병 예방적 차원에서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좋으며 진성포경이 있을 때는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은 너무 어릴 때는 시행할 수 없으므로 10~13세가 적당하다.

진성포경음경은 대부분 귀두와 과다표피가 유착되어 있으므로 수술할 때 이 부분을 박리한다. 박리를 하면 연한 귀두부분 및 그 밑의 피부조직이 상처를 받아 수술 2~3일후부터 진물 딱지 심할 경우 피진물 등이 생긴다. 귀두의 형체가 잘 안보일 정도로 검은 딱지가 심하게 생길수 있으나 수술후 2주쯤 지나면 저절로 다 떨어져 나가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순히 귀두가 노출되지 않는 가성포경음경의 경우 귀두와 표피가 유착되어 있지 않으므로 수술후에도 진물이나 딱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포경수술을 받고자 할때는 먼저 성기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성기를 치골에서부터 길이를 측정할 때 1~2세에는 3.5~4cm, 3~4세는 4~5cm, 8~11세에는 5.5~6cm 정도가 되므로 이보다 현저히 작을 때는 왜소음경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음경의 발육은 정상적이나 치골상부 지방층의 발달 혹은 달토씨증막의 변성 등에 의해 오는 함몰음경, 음낭의 피부가 성기아래쪽에 너무 많이 붙어 있는 매몰음경, 성기가 돌아가 있는 음경엽전, 요도개구부의 위치가 다른 음경하열 음경상열 등을 확인해서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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