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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운동

퇴행성 관절염은 1802년에 처음으로 의학계에 알려졌지만, 고대인들의 골격을 분석해보면, 오래 전부터 인류와 공존해 왔음을 알 수 있다. 현대에 들어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퇴행성 관절염은 더욱 중요한 질병이 되었다.
한 연구에 의하면 75세 이상 노인의 80%에서 엑스레이에 보일 정도의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고 한다.
불행하게도 퇴행성 관절염을 한번에 완전히 낳게 할 치료 방법은 아직 없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통증을 줄이고 굳지 않게 함으로써 생활하는 데에는 불편하지 않게 조절할 수는 있다. 우선 관절이 붓거나 빨갛게 되고 많이 아프다면, 관절염이 한창 진행 중이므로 가능한 한 쉬면서 물리치료, 주사 또는 약으로 치료한다.
관절에 생긴 부기가 빠지고 덜 아프면 다음과 같은 운동을 실시한다.

가. 벽에 등을 기대고 앉는다. 두 다리를 뻗은 채 한쪽 발목을 몸쪽으로 젖힌다. 무릎 뒤쪽이 바닥에 닿도록 내려본다. 뻗은 채 천천히 다리를 올렸다가 내린다. 양다리를 10회 반복하는데, 아침과 저녁 두번 실시한다.

나. 의자에 앉는다. 한쪽 다리를 천천히 뻗어 올린 후, 발목을 몸쪽으로 젖히고 나서, 서서히 내린다. 허벅지가 뻐근해 질 때까지 실시하는데, 양쪽 모두, 수시로 운동한다.

다. 두발로 선 자세에서 서서히 무릎을 구부렸다 편다. 이때 약 20도 정도만 구부려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허벅지가 뻐근해 질 때까지 반복하며 수시로 실시한다.

운동은 무릎 주위 근육을 유연하고 강하게 단련시킴으로써 무릎 관절이 제대로 움직이게 해준다. 하지만 과다한 운동은 통증을 유발하므로, '조금씩 자주' 운동하는 것이 좋다. 운동 도중이나 다음 날 아침에 통증이 느껴지면 운동량을 반으로 줄여서 실시하고, 괜찮아지면 다시 조금씩 운동량을 늘인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통증이 좋아지지 않거나,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관절내시경술이나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을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자주 재발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여러 민간요법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효험이 있다고 주장되는 대다수의 민간요법이 심리적인 효과에 의한 일시적인 것이고,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다.
염증 반응이 심하지 않은 시기에 조금씩 자주 운동해주면, 보행이 불편했던 사람이 어느 정도 걷게되고, 지팡이를 짚던 사람이 혼자 걸을 수 있게되어 의사로서의 보람을 느끼게 한다.

<참고 그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양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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