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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평가(1)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평가

부신 과학의 발달로 편리한 점도 많지만 너무나도 복잡하고 조직화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은 일상 생활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진료실에서 환자들과 나누게 되는 대화의 상당 부분이 스트레스에 관련된 이야기로 이제는 스트레스란 단어가 그렇게 낯설게 느껴지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또한 스트레스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많아지 는 것을 볼 때, 스트레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입니다.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인간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경험하지만 사실 스트레스에 대한 지식은 아직도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란 말 자체는 19세기 물리학에서 외부의 힘, 압력 또는 강한 노력의 개념으로부터 유래되어 의학용어로 도입되어 사용되었고 지금은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Hans Selye는 스트레스를 "어떤 요구에 대한 신체의 비특이적 반응"이라고 정의하였는데, 쉽게 이야기하자 면 우리가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인 반응 혹은 외부의 자극에 대한 생 체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의하면 더위와 추위에 반응하여 땀이 나거나 오한이 나는 것처럼, 자극에 대하여 우리 신체는 독특한 반응을 통해 정상상태를 회복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는 항상 나쁜 것일까요? Selye는 스트레스에는 긍정적 스트레스(eustress)와 부정적 스트 레스(distress)의 두 종류가 있는데 긍정적 스트레스는 동기를 부여하고 창조적이며 치유하거나 즐거운 것이 며, 부정적 스트레스는 쇠약하게 하거나 질병을 유발하며 싫고 기분 나쁜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몸은 나쁜 스트레스와 좋은 스트레스에 대하여 다르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들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없어서 긍정적인 스트레스라도 부정적인 고통과 마찬가지로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몸은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모든 정상적인 활동은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게 된다는 것은 죽은 상태를 의미하며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스트레스 없는 삶은 살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삶에서 스트레스는 전구의 불을 밝게 해 주는 전류에 비유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가 없다면 우리 인생의 불은 켜지지 않을 것이며, 적당한 스트레스가 있을 때만이 가장 적절한 효율성과 생산성을 가지고 인생의 불을 밝힐 수 있고,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지속되면 전류가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흐를 때 전구의 필라멘트가 끊어지듯 사람도 여러 가지 스트레스 반응을 나타내며 육체 및 정신적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병원에서 신체의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데도 많은 갖가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체에는 중 추신경계(뇌와 척수)와 말초신경계 이외에 자율신경계가 있는데,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나뉘어져 있고 이들은 서로 상호 길항 작용을 통하여 항상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계가 우세해져서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며, 동공 확대, 호흡수의 증가, 근육 긴장, 산소소비율 감소 등의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스트레스와 질병

우리의 몸은 어떤 손상을 받는 상황에서 3단계의 반응을 보이는데, 첫번째는 경보 반응으로 신체가 아직 적응해 본 적이 없는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대부분의 신체 조직의 활동이 증가되는 단계이고, 두번째는 저항 기로 증상의 유발 없이 신체가 적응하는 단계이며, 세번째는 탈진기로 신체가 적응하는 능력, 즉 에너지가 고 갈되어 스트레스의 증상을 유발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어떤 일정 시간 동안만 견딜 수 있으며 그후에는 질병이 생기거나 사망하게 됩니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 및 상태

심혈관계 빈맥(頻脈), 부정맥(不整脈),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소화기계 식욕부진, 신경성 구토, 위경련, 가슴앓이, 딸꾹질, 위궤양, 십이 지장궤양, 변비,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궤양성 대장염 등
호흡기계 신경성 기침, 기관지 천식, 과호흡 증후군 등
내분비계 당뇨병, 비만증, 갑상선 질환 등
비뇨생식기계 빈뇨(頻尿), 발기 부전, 불감증, 조루증, 월경불순, 불임증 등
신경계 긴장성 두통, 편두통, 수전증, 뇌졸중 등
근육계 근육통, 만성적 요통, 류머티스 관절염 등
면역계 저항력 감소, 자가면역성질환
피부계 여드름, 두드러기, 습진, 원형탈모증, 가려움증, 신경성 피부병, 다한증(땀이 많이 남) 등
정신계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 약물남용, 알코올중독, 신경증, 정신분열 증, 자살 등
기 타 피로 및 무기력, 각종 암, 돌발적인 사망 등

송 상욱 - 가톨릭대학 성빈센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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