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이후 접종 대상이 변경되어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 장티푸스가 유행하는 지역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동남 아시아, 인도, 아라비아 반도)으로 여행하는 사람 및 파병 군인, 장티푸스균 을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 간이급수시설 지역 중 불안전 급수지역 주민 및 급수시설 종사자, 집단급식소 종사 자, 식품위생접객업소 종사자만을 접종대상자로 정하였다. 현재 국내에는 비경구용 아단위 백신만 있는데 기초접종으로 25 ug(0.5 ml)을 1회 근육주사하도록 권고한다. 피하주사는 효능에 대한 근거가 없다. 추가접종 간격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네팔과 남아프리카에서 수 행된 연구결과 17-21개월 후에도 효능이 64-75%정도 남아 있어 최소 2년 후가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으 며 국내에서는 3년마다 시행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참고문헌